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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둘러싸고 있다는 지지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치주염이라고 하도록 합니다. 치태내의 세균 및 독소로 인해 발생해야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중에 하나죠.

치주염이 만성화 되면 치아를 지탱하는 치주조직은 서서히 파괴되기 시작하고 급기야 이가 흔들리고 빠져버리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치주염 증상과 치주염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주염은 구강의 청결관리와 직결됩니다. 청결하지 못한 구강은 치주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염증도 더더욱 심해져 치은피상, 백악질, 치조골, 치주 인대로 구성될지도 모를 치아 지지조직이 파괴되도록 됩니다.

치주염이 진행되면 주머니 형태의 치주낭이 치근 표면에 생기고 치태 침착이 쉽게 되며, 치태 조절이 어려워해 질 수 있습니다. 이 치주낭이 깊어지면서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 파괴를 야기해질 수 있게 되죠.

 

▶치주염 증상

 

치주염 초기 증상에는 자각 증상이 없이 진행되고 중기, 말기에 접어 들면서 몇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잇몸이 빨개지며 붓고 피가나거나, 둔통, 차갑어야 되거나 신 음식을 먹으면 치아가 자극을 받고, 치아가 힌들리어야 되거나 씹을때 불쾌감을 느끼고, 구취가 심한 것이 주요 증상입니다.

 

▶치주염 치료

 

치주염 치료에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치태의 제거와 치주염으로 파괴된 치주 조직을 회복시켜 다시금 구강 환경이 건강해지도록 하게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치주염 치료에는 치주낭을 제거하는 절제형 시술이 주를 이루었지만 요즘은 절제형 시술의 단점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파괴된 치조골의 복구를 위한 재생형 치주염 치료가 근간을 이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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