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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극심한 복통과 재발률이 높은 장염 증상

물방울요정엄마 2021. 7. 15. 11:56

장염은 바이러스, 세균에 의해 장에 염증이 침투함으로써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여름철에 상한 음식을 먹거나, 너무 찬 음식을 먹음으로써 자주 생기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통증도 심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한채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다보니 탈수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장염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들은 복통, 구토, 설사입니다. 특히 장염이 걸린 상태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시에 증상의 빈도가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을 계속 방치했다간 결국 탈수증세가 오고, 심할경우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장염으로 인해 복통과 함께 열도 동반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염증성 질환은 열을 동반하는것이 일반적이죠. 이와 함께 장염이 악화가 되면 경련 증상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경련증상이 나타날때는 재빨리 병원을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요.

 

 

장염에 걸렸다고 해서 당장 입원을 하거나 하는 것은 아닌데요. 미약한 장염 증상은 하루 3~4번에 걸쳐서 설사가 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거의 집에서도 휴식을 취하는 수준으로 치료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10회 이상의 설사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에 걸렸을때는 장의 자극을 피해 연동운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편안하게 쉬는 것과 함께 탈수를 막기 위한 수분 섭취에 만전을 기합니다. 이때 좋은 것이 보리차, 전해질 용액등이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을 섭취할때는 소화가 잘 되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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